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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계약론 (Social Contract Theory)
학습 takeaway: 사회계약론은 범죄학의 철학적 기반이다 — “왜 국가가 처벌권을 독점하는가”에 대한 답. 홉스의 “만인의 만인에 대한 전쟁”을 막기 위해 개인이 자연적 자유를 국가에 위임했다는 논리가, 베카리아의 고전주의 범죄학과 현대 형사사법 정당화 논리의 근간이다. 교도소화 연구에서는 이 계약이 교도소 내부에서 뒤집혀 구현됨을 보여준다 — 강자(수용자 우두머리)가 국가 역할을 대체하는 구조.
핵심 이론가
| 이론가 | 핵심 주장 | 범죄학 연결 |
|---|---|---|
| 홉스(Hobbes) | 자연 상태 = 전쟁 상태. 리바이어던(주권자)에게 자유를 위임해 질서 획득 | 국가 처벌권의 정당화. 교도소 내 비공식 질서(강자 지배) |
| 로크(Locke) | 자연권(생명·자유·재산) 보호가 계약 목적. 국가가 이를 침해하면 저항 가능 | 피해자 권리, 국가 형벌의 한계 |
| 루소(Rousseau) | 일반의지(general will)가 법의 기준. 형벌은 공동체 의지의 표현 | 범죄 = 사회계약 위반. 응보형의 민주적 근거 |
범죄학적 함의
1. 베카리아와의 연결
베카리아(『범죄와 처벌』, 1764)는 사회계약론을 직접 적용:
- 개인은 자유의 일부를 위임 → 국가는 그 최소한 범위 내에서만 처벌 가능
- “가장 잔인한 처벌이 아니라 가장 확실한 처벌이 범죄를 억제한다” — 억제이론의 원형
2. 교도소화(Prisonization)의 역설
- 교도관이 수용자 우두머리에게 특권을 주고 질서를 “구매”하는 구조
- = 홉스의 사회계약이 교도소 내부에서 뒤집혀 구현 — 강자가 국가 대신 질서 제공자
3. 회복적 사법과의 긴장
- 씨족 복수 → 국가 독점 처벌로의 전환이 사회계약의 핵심
- 회복적 사법은 그 국가 독점을 다시 공동체로 분산시키려는 시도
관련 개념
출처
- 강의 노트 참조 (범죄학 입문)
메타
- 생성: 2026-05-10
- 카테고리: 범죄이론